그린피스,남극 해역도 오염이

청정 지역으로 손꼽히는 남극 해역도 플라스틱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경완기자 | 입력 : 2018/06/07 [22:30]

 

▲     © 네트워크신문편집국

 

6월 7일(목)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남극 지역 탐사에서 채취한 눈과 물을 분석한 결과 미세플라스틱과 유해 화학물질이 대부분 시료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그린피스는 이번 탐사 결과를 종합한 ‘남극 지역의 미세플라스틱과 유해 화학물질’ 보고서를 세계 해양의 날을 하루 앞두고 공개했다. 이를 통해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 생물 및 환경 보호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과 노력을 촉구했다.

 

그린피스 북유럽의 해양 캠페이너이며 남극보호 캠페인을 이끄는 프리다 벵쓴(Frida Bengtsson)은 “남극 지역은 청정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남극의 가장 외딴 지역에서도 미세플라스틱과 유해 화학물질이 검출됐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8개의 해수 표층수 시료 중 7개에서 극세사와 같은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됐고(1 리터 시료 당 최소 하나 이상의 미세플라스틱 성분), 해양 부유 물질을 채취하는 장비인 만타 트롤(Manta Trawl)을 통해 분석한 9개의 시료 중 2개에서 미세플라스틱 성분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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