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련형 전자담배의 니코틴 함유량, 일반담배와

3개 회사 제품 중 1개 모델 선정, 국제공인분석법인 ISO밥과 HC법 적용 분석

이벽솔기자 | 입력 : 2018/06/13 [12:28]

 

▲     © 네트워크신문편집국

 

 

식약처는 7일, “이번 분석은 새로운 유형의 궐련형 전자담배가 2017년 5월 국내에 출시된 이후 유해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우선적으로 주요 성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국내 판매중인 궐련형 전자담배의 배출물에 포함된 니코틴, 타르 및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각국 정부에 저감화를 권고하는 9개 성분을 포함한 11개 유해성분을 분석한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분석대상 성분 및 분석방법과 분석결과에 대해서는 분석화학, 환경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시험분석평가위원회’에서 검증 절차를 거쳐 신뢰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식약처는 니코틴과 타르는 일반담배의 포장지에 함유량을 의무적으로 표시하여야 하는 성분이며,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점을 고려하여 WHO에서 저감화를 권고한 9개 유해성분을 분석했다. 식약처는 3개 회사의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 중, 필립모리스(PM)의 ‘아이코스(앰버)’,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BAT)의 ‘글로(브라이트토바코)’, KT&G의 ‘릴(체인지)’ 등 한 개 모델씩을 선정하여 각각 분석했다.

식약처는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국제적으로 공인된 분석법이 없기 때문에 일반담배의 국제공인분석법인 ISO(Int‘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법과 HC(Health Canada)법을 궐련형 전자담배에 맞게 적용하여 각각 분석했다. 

ISO법은 담배필터의 천공(穿孔) 부위를 개방하여 분석하는 방법으로 일반담배의 니코틴, 타르 함유량 표시에 적용하는 분석법이며,  HC법은 실제 흡연자의 흡연습관을 고려하여 천공부위를 막고 분석하며 ISO법 보다 더 많은 담배 배출물이 체내에 들어간다고 가정한 분석법이다.

지금까지 궐련형 전자담배를 분석한 일본, 중국, 독일 정부에서도 ISO법 또는 HC법을 궐련형전자담배에 맞게 적용하여 분석했으며,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별 사용법을 반영하여 해당 제품에서 나오는 유해성분의 특성에 따라 캠브리지필터, 임핀저, 가스백으로 포집하여 분석했다.

식약처의 분석 결과, 궐련형 전자담배 1개비를 피울 때 발생하는 배출물에 포함된 유해성분 중 11개 성분의 함유량을 분석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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