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 역세권 청년주택 900가구 들어선다

김현정 기자 | 입력 : 2018/07/27 [20:58]

서울시가 강동구 성내동 천호역 인근에 들어설 역세권 청년주택(기업형임대주택) 사업에 대하여 촉진지구, 지구계획 및 사업계획을 통합해서 지정·승인했다고 밝혔다.


강동구 성내동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및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간 사업시행자가 지난해 12월 사업계획을 접수하여 주민 공람, 관계기관 협의, 민간임대주택 통합심의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18년 7월 26일 촉진지구 지정, 사업계획 승인 등을 고시하였다.


사업은 2018년 10월 중 공사 착공하여, 2021년 하반기에 준공 및 입주할 예정이다. 당해 사업에서는 총 5893㎡의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32층, 청년주택 총 900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이 중 공공임대주택은 264가구, 민간임대주택은 636가구로 구성되고, 전용면적은 △16㎡형 600세대 △33㎡형 60세대 △35㎡형 240세대가 건립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청년들에게 단순히 살자리(주거)뿐만 아니라 무중력 지대,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청년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청년커뮤니티 시설은 지상 2층에 1232㎡ 규모로 들어설 계획이며 특히 무중력 지대는 청년들의 취업, 주거 생활안정 등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과 일, 공부, 모임 등 청년들의 자기 주도적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서울시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계획하여 인접 주민들의 통행과 커뮤니티시설의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등 청년주택 입지로 인해 지역 주민의 편의가 향상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의 상생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지상 2층에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하여 쾌적한 소통공간 환경을 제공하고 청년주택 건립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및 부설주차장을 외부에 개방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강동구 성내동 역세권 청년주택이 이 지역 일대의 청년 플랫폼 역할을 하여 지역 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청년활동이 이루어지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역 사회에 경제 및 사회적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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