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연합회, 2018 어르신문화프로그램 통해 감성 사진 촬영 진행

사진을 매개체로 ‘나이듦’에 대한 화두 제시

김현정 기자 | 입력 : 2018/08/21 [20:48]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는 ‘2018 어르신문화프로그램<문화로 청춘>(이하 문화로 청춘)’ 참여를 통해 활기찬 인생을 즐기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나이듦을 담은 감성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로 청춘>은 어르신들의 주체적인 문화 향유를 지원하는 어르신 대표 문화예술 사업으로, 나이듦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나이듦의 무게가 아닌 깊이와 넉넉함이 묻어나는 새로운 ‘나이듦(New Aging)’


8월부터 시작된 사진 촬영은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는 <문화로 청춘>에 참여 중인 약 11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9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오재우, 박철호, 노기훈, 김범준, 김남희, 홍산 등 2~40대의 기량 있는 사진작가 6명이 함께 팀을 이루어 ‘지금, 얼굴’이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의 표정과 감정을 흑백 사진으로 연출하며 컬러 사진과는 또 다른 아날로그적 감성을 담아내고 있다.


이번 사진 촬영은 어르신들의 모습을 다양하게 조명함으로써 나이듦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나이듦’을 어떻게 바라보고 만들어갈 것인가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다.


아울러 나이듦과 즐겁게 마주하는 어르신들의 ‘지금, 얼굴’을 통해 나이듦이란 나이의 무게를 짊어지는 것이 아닌 삶의 깊이와 넉넉함을 느끼게 하는 것이라는 점을 일깨워주고 있다.


행복한 나이듦을 담아낸 어르신들의 감성 사진은 올 10월 말,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개최될 <문화로 청춘> 성과전시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촬영을 마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주름진 얼굴이지만 내가 열심히 살아온 흔적이 담긴 지금의 모습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이번 사진 촬영의 소감을 밝힌 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삶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게 되었고, 나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고 실버문화사업의 의의를 평가했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체적인 나이듦의 모습을 조명함으로써 나이듦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우리 사회가 함께 새로운 나이듦을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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