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단독 ‘장미의 이름’ 리커버 특별판, 주간 베스트셀러 1위 올라

김현정 기자 | 입력 : 2018/09/11 [20:16]

 

 
  •  

    장미의이름 리커버 특별판 표지

인터넷 서점 알라딘(대표이사 조유식)은 자사 단독으로 선보인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 리커버 특별판이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장미의 이름>은 20세기 최대의 지적 추리소설이자, 전세계 40여 개국에서 3천만부 이상 판매된 스테디 셀러다. 국내에서는 출판사 ‘열린책들’이 창립된 1986년에 처음 선보여 현재까지 총 76만부가 판매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장미의 이름>은 올해로 타계 8주기를 맞은 번역가 이윤기의 대표 번역작으로 1999년 번역가들의 설문조사 집계에서 <해방 이후 가장 훌륭한 번역서>로도 선정된 바 있다.

알라딘 단독으로 선보인 이번 리커버 특별판은 1986년의 초판 이후 제 7판이며, 한 권짜리 합본으로는 최초의 하드커버본이다. 소설의 주요 무대인 수도원과 장서관 건물의 형태, 사건의 실마리가 되는 부호와 인용된 성경 구절, 윌리엄 수도사가 즐겨 사용한 안경 등 작품 안팎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이미지들을 활용, 서양 고서의 느낌을 살려 디자인되었으며, 소설에 등장하는 ‘녹색 안료’에서 착안한 녹색을 책머리와 책입, 책발에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8월 31일 5천부 한정판으로 선보인 <장미의 이름> 리커버 특별판은 현재까지 총 2천1백부 가량이 팔리며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주 구매 고객층은 20대로 전체 구매 고객의 33.2%를 차지했으며, 20대 남성보다는 20대 여성의 구매가 3배 가량 많다. 다음으로는 30대의 구매가 31.8%로 두 번째로 많아, 20~30대 젊은 독자들의 구매가 전체의 6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는 인터넷 서점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도서 품절시까지 가능하다. 한정판 제작으로 이번 판본 5천부 소진시에는 절판되며, 추가 제작되지 않는다. <장미의 이름> 특별판 포함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해당 도서 표지 디자인으로 제작된 도서대 및 북 클러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TOP 10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