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당광고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토요타자동차(주)의 부당광고 행위를 제재했습니다

백우기자 | 입력 : 2019/01/17 [21:18]

 

▲     ©네트워크신문편집국

 

공정거래위원회한국토요타자동차(주)부당광고 행위제재했습니다.

 

한국토요타의 차량 광고'기만적인 표시·광고'해당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국내-미국 판매차량안전사양 차이가 있었지만, 해외 기관안전도 평가결과를 국내 출시모델 광고무분별하게 활용했습니다.

 

한국토요타는 2014년 10월부터 카탈로그, 보도자료 등을 통해 국내에 출시하는 2015~2016년SUV모델 RAV4차량광고했습니다.

 

이 차량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최고안전차량(TSP)'에 선정됐다는 광고였습니다.

 

 

 

 

*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는 보험사가 회원으로 가입된 비영리 자동차 안전연구기관임. 차량 충돌실험결과를 종합해 매년 '최고안전차량(Top Safety Pick)'을 선정해 발표함.

 

 

 

 

그러나 국내 출시 2015~2016년식 RAV4 차량의 경우, '최고안전차량'에 선정된 미국판매 차량과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운전석 위치'안전보강재(브래킷)'장착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죠.

 

미국IIHS의 '최고안전차량'에 선정되려면 전측면(운전석)을 포함한 5개의 충돌실험항목'에서 'Good'등급을 받아야 합니다. 2014년식 미국RAV4는 브래킷이 장착되어있지 않고 'Poor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015~2016년식 미국 RAV4브래킷추가창작했고, 'Good등급'을 받아 '최고안전차량'에 선정됐습니다.

 

 

 

 

한국토요타는 국내 출시 2015~2016년식 RAV4광고하면서 브래킷이 없는 국내 출시차량과, 브래킷이 있어 '최고안전차량'에 선정된 미국판매차량과는 차이있다는 사실알리지 않았습니다.

 

 

 

 

 

 

 

 

차량의 안전성에 관한 정보는 소비자가 차량 구매 시 고려하는 중요한 정보인데요. 

 

 

 

 

위같은 광고를 본 국내 소비자는 국내 출시차량도 미국IIHS의 '최고안전차량'의 장치를 모두 장착한 것으로 잘못 여길 수 있습니다.

 

 

 

 

이에 한국토요타는 카탈로그 맨 뒷면 하단에 작은 글씨로, 카탈로그의 사진·내용은 실제 국내출시모델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표시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광고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소비자가 그 의미를 정확하게 인식하기도 어렵습니다.

 

게다가 브래킷이 장착되지 않은 RAV4가 판매된 다른 나라에서는 '최고안전차량' 선정내용이 광고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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