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장,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간담회

공정거래위원장 기아자동차 조선기자재 업체의 어려움, 되풀이하지 말아야

백우기자 | 입력 : 2019/06/03 [23:06]

 

 

▲     ©네트워크신문편집국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63()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 광주공장을 방문 기아차 임직원과의

 

이번 간담회는 수소·전기차, 자율주행 등 구조적 변화에 직면한 자동차 업계의 미래 대비 전략을 듣고, 협력·유관업체와의 상생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대자동차 그룹의 방안을 민·관이 함께 고민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먼저 김상조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전환기를 맞아 우리나라 자동차 대표기업인 현대자동차 그룹이 다가올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이야말로, 협력·유관업체와의 상생 및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관건이 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자동차 그룹이 추진 중인 수소 생태계 구축, 협력업체 상생 및 광주형 일자리 사업 등 미래를 대비한 현대자동차 그룹의 정책에 대해서 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임을 천명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기아차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대비한 그룹 차원의 대응 방향과 함께 현대자동차 그룹의 상생협력 사례 및 향후 추진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아차 신동수 상무는 그룹차원의 미래 친환경 자동차 개발방향, 지역별 MaaS(Mobility as a Service)* 사업 확대, 자율주행 상용화, AI·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커넥티드카**보급 등의 계획을 설명한다.

 

* 자동차를 포함한 모든 교통수단을 하나의 통합된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이동 서비스

** 정보통신기술과 자동차를 연결시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차량

 

 

기아차 이동원 상무는 현대자동차 그룹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 육성, 지속성장 기반 강화 및 동반성장 문화 정착 등 상생협력 3대 추진 전략 및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발표한다.

 

 

김상조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일시적 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품업체들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자동차 산업이 조선기자재 산업의 전철을 밞지 않도록 현대자동차 그룹의 상생협력 문화를 2차 이하 협력업체까지 확산시켜 중소 부품업체의 미래 대비 경쟁력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광주형 상생 일자리 사업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 그룹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김상조 위원장은 앞으로도 정부와 기업 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과 정부가 만나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수시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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