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나테크 제품 먹고 암환자 사망??

사망자 유족 본지 단독 인터뷰
20개 제품 40회 구매 5000만원 사기죄 2년6개월 실형선고 법정구속

네트워크신문편집국 | 입력 : 2022/02/07 [14:31]

암환자가 매나테크 제품을 복용후 사망하는 일이 일어나 매나테크 사업자가 사기 혐의로 법정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씨 처남 공 씨는 금융기관 정년퇴직후 임파선암을 앓고 병원서 항암치료를 받는 것이 고통스러워 매나테크 회사의 약을 복용하면 암세포를 죽이는 면역력을 증가시켜 항암치료를 받지 않고도 암을 치료할 수 있다며 매나테크 사업자 조 씨를 소개받았다. 매나테크 사업자 조 씨를 만나 이곳에서 제공하는 약을 1달만 복용하면 암세포를 죽이는 면역력 증가를 알 수 있다고 하여 20여종류의 약을 냉면그릇에 타서 식사도 하지 않고 하루 세 번씩 복용하였다. 매나테크에서는 이 약을 복용하면서 절대로 병원에 가면 안된다고 주의를 주어 병원에 가면 약 효능이 무효가 된다고 하였다고 이 씨는 말했다.
암에 대한 면역력은 나타나지 않고 매나테크 사업자 조씨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약을 더 복용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한 달 약값이 700만원에 이르게 되었다.
약 복용 후 부작용으로 겨드랑이에 혹이나고 몸이 가려워서 참지 못하여  매나테크 사업자 조씨를 찾아가니 그것은 호전반응이라고 하면서 좋은 결과이니 참고 병원에 가지 말라고 하면서  가려움에 바르는 매나테크 약을 주면서 바르라고 하였다. 면역력이 증가하여 좋은 결과를 체험하게 된다기에  공 씨는 고통을 참고 약을 먹었다. 이 씨는 처남 공 씨를 찾아와보니 뼈만 남은 모습이었고 사람이 다 죽게되었었다고 말했다.
공 씨가 가정에서 일어나지 못하여 119에 실려 병원 응급실에 가니 공 씨의 몸은 전체가 암이 전이되었고, 영양실조라는 진단이 나왔다. 처음 공 씨의 암을 진단한 의사의 말은 치료할 수 있는 환자를 병원에 오지 않고, 사기행위에 속아 이제 오니 이제는 치료가 불가능 하다고 하면서 병원에서 최선을 다하여도 2개월 이상은 살 수 없다고 하였다. 공 씨는 한 달후 사망하고 말았다.
유족들은 매나테크 사업자 조씨를 사기 혐의로 고발하였다. 변명하는 매나테크 사업자 조 씨를 검찰은 매나테크 사무실에서 피해자인 공 씨가  암 투병 중임을 기화로 피해자와 피해자의 처 김 씨에게 이 제품을 시키는 대로 복용하면 면역력을 높여 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하여 40회에 걸쳐 약 5천만원 가까이 결제하게 하여 같은 금액 상당의 재산상 이익을 취득하였다 라는 공소장으로 기소하였다.매나테크 사업자 조 씨는 2년6개월 실형선고 법정구속되었다.이 씨는 서민들이 안당하도록하기위해서 힘을 합쳐 이런 회사가 사회에 발을 못붙이도록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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