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탈북자들,장애인 불법 다단계사기 주의해야

김현정 기자 | 입력 : 2009/12/31 [12:17]
연말이다 보니 보통때 연락이 뜸하던 친구, 친척, 동료들 소식이 들려오게 된다. 
네트워크마케팅 사업을 하는 사업자들은 인맥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계절이다.

이 계절을 특히나 더 타게 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동포탈북자들이다. 다단계 업체에 사업자로 활동하는 사람들 중에 조선족 탈북자들이 심심치 않게 있다.

안정된 회사의 사업자로 활동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제가 없다.
그러나 다단계사기 업체에서 활동을 하는 탈북자들은 위험 한가운데 있다.

이들은 사업설명회를 듣고 업체의 사업자가 되며, 사기꾼 업체들은 이들에게 상위직급이 되면 평생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비싼 제품을 구입하게 하고 의도적으로 나중에 반품할 수도 없게 자기가 구입한 제품을 사용해야만 교육을 들을 수 있고 사업을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사업에 끌어들인다.

이들 주변의 인맥은 대부분 동포이거나 탈북자들이기에 이들 위주의 사업을 벌여 다른 탈북자들 또한 그들의 불법 다단계업으로 끌어들이게 된다.

이들이 가지고 있는 정부보조금을 노린 다단계업체들의 술수에 먼저 사업자가 된 탈북자들이 다른 탈북자를 사업에 끌어 들여서 자기들의 손해를 만회하는 것이다.

같은 탈북자들 한테 피해를 주는 사람이 다름아닌 같은 탈북자 인것에 문제가 심각하고 안타까운 것이다.
 
많은 업체에서 피해를 입었다는 사연이 속출하고 있고 가족이 피해를 입어 정신적인 고통에 엄청나게 시달리고 있으며 가정파탄으로 치닫고 있는 경우도 있다.

이들 다단계 사기 회사는 양의 탈을 쓰고 탈북자, 청각장애인, 조선족 가리지 않고 끌어들인다.

지금도 수사중이지만 한쪽에서는 경찰 수사를 못 믿겠다고 외치고 한쪽에서는 검찰 특수부에서 직접 수사하라고 아우성이다.

다단계는 보여주는 사업이라지만 겉보기부터 모든 것이 과장되어 문제업체가 갑자기 안하던 나눔, 봉사, 후원에 공헌활동까지 상당한 문제가 눈에 보이기도 한다.

피라미드에 빠졌다가 나온 사람들에 따르면 주변의 바른말이 일절 들리지 않았다고 한다.

이들은 수백만 회원들의 피를 빨아 먹은 다단계 사기꾼들을 즉시 구속수사하던지 명백한 인권침해 피해자이니 인권위에서 조사하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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