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월그룹 엄일석 회장 인터뷰

네트워크신문 | 입력 : 2006/06/05 [10:34]



청강월그룹 엄일석 회장 인터뷰


“침체된 네트워크업계에 새로운 바람 일으킬 터”
방황하는 專業者들 수용할 수 있는 준비된 회사로

사업자들에만 맡기지 않고 회사 주도로 조직구축 박차
네트워크 매출은 상품費 제외하곤 모두 수당으로 지급
주류·납골 사업에서의 이익 재생력 생길 때까지 투자

이번에 (주)타임리치가 청강월 그룹의 계열사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
엄 회장에게 정통 네트웍 마케팅으로 시작하는 회사들이 다들 고전하고 있는데 성공시킬 자신이 있느냐고 질문을 했더니 성공할 자신이 없다면 시작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지난 3∼4년 동안 정통 네트웍 마케팅은 안 된다는 분위기였지만 이제는 된다는 것이다.
지난 3∼4년 동안 안 되었던 이유는 공유 포인트 마케팅이 판을 치고 있었기 때문이고 이제는 공유 포인트 마케팅이 끝났다는 것을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사례를 보더라도 ‘폰지 사건’이라는 금융형 다단계가 난리를 치는 상황에서 정통 네트웍 마케팅은 맥을 못 추었지만 그 회오리 지나고 나서는 다시 붐이 일어났다. 그 이후 전 세계로 진출하여 엄청난 성공을 이루어 미국 국가 경제에 막대한 이익을 주는 비즈니스로 자리 잡았지 않느냐는 것이다. 이제는 많은 네트웍 사업자들이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았으니 이제야 말로 제대로 할 때가 됐다고 본다는 것이다.

국내 네트웍 마케팅 업계의 현황을 보면 부업자가 일하기에 마땅한 회사들은 이미 자리를 잡았다는 것이다. 암웨이, 뉴스킨, 허벌라이프, 선라이더 그리고 국내 회사로서는 하이리빙과 같은 회사이다.
이러한 회사들은 일정한 소득이 있는 사람들이 추가적인 미래의 소득을 위해 초기에는 소득이 적더라도 몇 년 동안 꾸준히 노력함으로서 성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회사들이라는 것이다. 한편 국내에는 전업으로 뛸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최소한 몇 십만 명이 있는데 이들이 갈만한 회사가 없다는 것이다. 부업자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회사에서 일을 하기에는 당장에 배가 고프고, 전업자를 위해서 수당이 빨리 되는 보상플랜을 내놓은 몇몇 회사들은 자본력이 약하고 경영진들의 전문성이 떨어지다 보니 몇 달이 못가서 무너지고 사업자들은 그 때마다 이리 저리 몰려다니다 보니 본의 아니게 떴다방이 되어 버리지 않느냐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네트웍 마케팅도 공유포인트 마케팅이 시작되기 전에는 대단한 속도로 성장을 하고 있었다. 고려한백, 다이너스티, 월드라이센스 등등의 회사들이 신화적인 성장을 했었다.
타임리치는 바로 우왕좌왕하고 있는 전업자들을 한곳에 쓸어 담을 수 있는 그릇으로 준비된 회사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 그릇은 몇 가지의 요건은 반드시 갖추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첫째는 상품의 경쟁력이다. 둘째는 경영 능력이고 세 번째는 자금력이다.
상품의 경쟁력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성공했다가 무너진 회사들은 대개가 상품의 경쟁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통신 선불 카드를 가지고 거대한 매출을 일으켰던 "D"회사의 경우도 백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모였지만 지금 순수한 소비자는 단 한명도 찾아 볼 수가 없다는 것이다. 오가피를 주력 상품으로 팔고 있는 “K"사의 경우도 순수한 소비자는 거의 없다. 그 상품의 품질에 대해서는 체험을 한 사람들이 좋다고 하지만 다시 구매를 할 때는 할인 매장이나 일반 건강식품 가게를 찾고 있다. 가격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통범칙금 다단계 회사였던 ”W"회사의 경우는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상품을 가지고 있었다.

타임리치의 상품 전략에는 괄목할 만한 것이 있다.
한국원자력 연구소에서 개발하여 TV뉴스에 100배나 좋은 화장품이라고 크게 보도 되었던 화장품과 국책자금 50억을 쏟아 부어 개발한 헤모리치라는 건강식품이 있다. 결국 사람은 면역력만 높여 주면 만병으로부터 자유로워 질수 있기 때문에 바로 이 면역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였다는 것이다. 면역력 증강 효과가 뛰어나다는 홍삼이나 상황버섯 운지버섯 등에 비해서 면역력 증강효과가 약40배가 높은 것으로 학계에 보고되었다고 한다.
가격은 일반 화장품이나 건식에 비하면 중저가이다. 수당을 받지 않더라도 한번 구매했던 사람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 때문에 자발적인 재구매가 가능한 상품이다.
여기에 엄 회장께서는 기존의 네트웍 마케팅에서 가지고 있는 고정 관념 중에 ‘네트웍 마케팅은 광고를 하지 안 는다’는 것을 깰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네트웍이 시작될 때는 좋은 상품이 많지 않던 시절이라 좋은 상품을 권하면 잘 사주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값싸고 좋은 상품이 넘쳐나는 시대이기 때문에 웬만큼 해서는 고객의 관심을 끌 수가 없다. 고객들은 뇌리에 콱콱 박힌 상품이 아니면 거들떠 보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타임리치는 네트웍 상품이지만 주력 상품 하나를 선정하여 TV 광고를 집중적으로 때려 주겠다는 것이다.
상품은 설명하기 전에 고객이 먼저 알고, 찾고 있었다고 반겨 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다단계 판매에 대한 사회적 불신감을 사업자들의 투지 하나로 극복하도록 몰아붙이기에는 그 장벽이 너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지원 포격이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것도 융단 포격을 퍼부어 보병에 해당하는 사업자들이 갔을 때는 두 손을 들고 환영을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쯤 되면 한번 조직이 만들어지면 상품 애용자들이 받혀 주기 때문에 조직은 절대 무너지지 않고 그야말로 파이프 라인적인 사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조직 구축을 사업자들의 손에만 맡겨 놓지 않고 회사가 앞장서서 이끌어 나가므로 조직을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 한번 조직된 조직은 계속해서 무너지지 않고 자기 증식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겠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자금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 된다.
홈 미팅의 형태도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집집마다 찾아 다니면서 사람들을 한 집에 모으는 것이 아니고 인터넷 방송국을 개설하여 실시간으로 회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강의가 어디에서든 동시에 시청 가능하도록 하여, 그야말로 정보 전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인터넷 방송국 개설 준비가 완료되어 6월 초부터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된다고 한다.

1차적으로 영업 측면에 30억 원 정도를 투하하면 웬만큼은 자생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예산을 편성하였다고 한다.
성과를 보아가면서 2차, 3차 예산을 편성할 것이라고 한다.
일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적 자원이 대단히 중요한데 그 중에서 최고 경영자의 생각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엄일석 회장은 네트웍 경영에 대한 관점도 남 다른 데가 있다. 네트웍 마케팅 사업을 통해서 회사는 한 푼의 이익을 남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회사는 주류 판매와 건설 시행 등을 통해서 수익을 내면 되는데 결국 경영자가 돈을 버는 것은 회사를 잘 키워서 주식 시장에 상장을 하므로 큰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청강월 그룹의 여러 사업에 관심을 갖은 충성 고객 집단을 만들어 내는 것이 네트웍 마케팅 회사를 경영하는 목적 중에 하나라고 한다. 충성 고객 집단이 만들어지면 네트웍 이외의 사업 영역에서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네트웍 사업에서는 직접적으로 수익을 가져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이는 고객을 감동시키는 시대를 넘어 고객을 졸도 시켜야하고, 더 나아가 고객을 성공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제조업 중심의 산업 사회에서는 고객은 직장에서 얻은 소득으로 구매를 하기 때문에 좋은 상품을 싸게 내놓기만 하면 잘 따라 주었다. 그러나 이제는 정보화 사회가 되면서 고실업 사회가 되었고, 고객들에게 이익을 창출하여 주머니를 두둑하게 만들어 주어야만 충성 고객이 되는 사회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새로운 경영지침 “고객을 성공 시켜라”라의 요지라는 것이다. 청강월 그룹 입장에서는 타임리치 회원들이 식당에서 술 한 잔 할 때는 백세주가 아닌 청강월 알로에 주를 선택해 주고, 같이 온 동료들에게 이 술이 맛도 좋고 뒤끝이 깨끗하다는 말만 해달라는 것이다.
그래서 네트웍 사업부분에서는 매출이 일어나면 상품 구입대금을 제외하고는 모두 수당으로 지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초기에는 사무실 임대료와 직원들의 급료까지도 주류 사업에서 벌어들이는 돈과 납골 추모관 분양 사업에서 벌어들이는 자금으로 재생력이 생길 때까지 밀어붙이겠다는 것이다.
이만하면 해 볼만하지 않느냐는 것이다

전업 사업자들은 빠른 소득이 되어야 하는데 소득이 빨리 되려면 회사에서 수당을 많이 지급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약 50만 명에서 100만 명 정도로 추정되는 전업 사업자들이 결국은 경쟁력을 갖춘 한 회사로 집중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큰 물방울이 작은 물방울을 끌어 당겨서 하나가 되고 합해져서 더 커진 물방울은 다시 다른 물방울을 흡수하여 점점 커져서 시내를 이루고 결국은 거슬릴 수 없는 도도한 강물이 되어 대세를 이루게 될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이 도도한 물결이 이제 시작되었음을 선포하는 자리가 바로 오늘 창업 1주년 기념식장이라고 엄일석 회장은 의미를 부여했다.
침체 된 네트웍 마케팅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활력을 줄 수 있는 회사로 타임리치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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