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상조업체 214개 업체 감소세

2016년도 상반기 선불식 할부거래업 주요 정보 공개 상조업체 지난해보다 14개 업체 감소

김종일기자 | 입력 : 2016/06/29 [09:33]

2012년 이후 상조업체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으며, 이는 경영이 어려워진 업체의 폐업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자료를 제출한 201개 사 중 109(54.2%) 업체가 수도권에, 48(23.9%) 업체가 영남권에 소재하고 있었다.

 

총 가입자 수는 약 419만 명으로, 2015년 하반기 정보 공개 때 보다 약 1만 명이 감소했다.가입자 수가 5만 명 이상인 업체는 23개이고, 이들 업체의 가입자 수는 약 325만 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77.5%를 차지했다.

 

가입자 수 5만 명 이상 업체의 가입자 수는 약 4만 명 증가하였으나, 5만 명 미만 업체의 가입자 수는 약 5만 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소재 업체의 가입자 수가 약 337만 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80.5%를 차지했다.

 

총 선수금은 39,290억 원으로, 2015년 하반기 정보 공개 때 보다 1,920억 원(5.1%p)이 늘었다. 선수금 100억 원 이상인 51개 업체의 총 선수금은 36,879억 원으로 전체 선수금의 93.9%를 차지했다.

 

상조업 재무 현황 총 자산 규모는 35,873억 원으로, 전년보다 3,773억 원(11.8%)이 증가했다. 이는 총 자산 규모 100억 원 이상의 대형업체의 자산 규모가 전년 대비 13.3%(3,901억 원)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은 114.6%로 전년 보다 0.8%p가 개선되었으며, 선수금 지급 여력 비율은 86.7%로 전년보다 0.8%p가 개선됐다.

 

상조업 선수금 보전 현황  총 선수금 39,290억 원의 50.3%19,746억 원을 보전했다. 공제조합 가입(68개 사), 은행예치(129개 사), 은행지급보증(4개 사)을 통해 선수금을 보전하고 있다. 공제조합 가입을 통해 선수금을 보전하는 업체는 총 선수금 24,542억 원의 50.0%12,271억 원을 보전했다.

 

은행과 예치 계약을 통해 선수금을 보전하는 업체는 총 선수금 5,516억 원의 50.3%2,773억 원을 보전했다. 은행 지급 보증을 통해 선수금을 보전하는 업체는 총 선수금 9,232억 원의 50.9%4,702억 원을 보전했다. 한편, 할부거래법 위반 행위로 인해 공정위로부터 시정권고 이상의 조치를 받은 8개 상조업체의 법 위반 내역 등을 공정위 누리집 사업자 정보 공개란에 공개한다.

 

201510월부터 20163월 기간 동안의 위반 건수는 8건이며, 정보 공개를 위한 자료 제출 의무 위반 행위가 5(6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번 정보 공개 과정에서 법 위반 혐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업체는 추후 조사를 통해 시정조치 등을 할 예정이다. 소재지 불명, 연락 두절 업체는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여 직권 말소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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