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바오, '한국 화장품 해외 직구의 날'

한국화장품 중 최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타오바오 뜨겁게 달군다'

김용이기자 | 입력 : 2016/10/17 [18:48]

 

 
 
 
중국 최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타오바오(Taobao)에서 중국 하이타오족(海淘族, 중국 해외직구족)의 한국 화장품 구매 열기가 뜨겁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코트라 주관으로 중국 온라인시장(C2C)의 8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최대 온라인몰 타오바오와 손잡고 '한국 화장품 해외직구의 날'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

금번 행사는 국경절 기간에 한국을 방문하지 않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할인된 가격에 한국 화장품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화장품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행사이다.

타오바오는 중국 내 약 4억 명 이상의 회원을 가지고 있어, 단기간 내 중국 시장에서 화장품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타오바오 화장품 파워셀러 30여 개 점포가 참여해 50여 개 이상 한국화장품 브랜드가 판매된다.

중국 소비자들은 '한국화장품 직구의 날' 기간에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한국에서 직접 배송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최단 기간에 받아보게 된다.

특히 이번 한국 직구의 날 판촉전에는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생방송'을 통한 판매 방식이 도입되어 판매 매출액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타오바오는 이번 직구의 날에 판매할 국내 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지난 3월 18일 한국 KOTRA 본사에서 타오바오 구매정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4월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화장품 기업과 타오바오 구매담당자와 '직구의 날 입점 상담회'를 가진 바 있다.

박진규 산업부 무역정책관은 "한국 화장품은 2015년 이후 중국수입시장에서 프랑스에 뒤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제품보다 그 성장세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부는 중국에서의 한국화장품 구매 붐의 여세를 몰아, 타오바오뿐 아니라 다른 온·오프라인 유통망과 협업하여 대중 소비재 수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글로벌 매출 1조 원 프리미엄 브랜드가 꾸준히 창출될 수 있도록 대중 마케팅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TOP 10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