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바람 앞에서서

노백우 | 입력 : 2017/03/25 [00:46]

나붓기는
바람으로
불꽃 튀던 사람
아팟던 만큼 뜨겁다
소금 절인 가슴들
세월은 거기있고
망서림도 없다

속절없던
허욕의 세월
오만과 절망의 몸부림
껍질되어
햇살 보듬고
더운피 고운 침묵
영혼 마저 녹는다

짓 찧어 대던 부리
내 몸은 허공
내 가슴 파열 되어
그대
심장 되려니
생명의 불씨
하늘 열려 눈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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