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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악어 나 어떻게 할까
 
노백우
 

바람이 분다
비가 온다 카페에 갔다
황혼녁 취기 고독과 고통
내안의 수많은 너
나 거기있고 너없다
다정이 아파
우주인 되어  시를 마신다

찢겨진 청바지
속살이 훤히 보인다
혀는 길어질대로  길어진채
바람의 문패 몸속에서  솟구친다
어떻게 할까
번뇌속 뱃전
배고픈 악어 허기를 채운다

사랑이  오가던 능선
봄을 파종 하던 여인
꽃 구름 타고 실려오는 숨결
내 심장을 후빈다
늙은 지구를 사랑 하였음으로
절망과 갈증 
고달프고 애련하다


 

기사입력: 2017/04/20 [02:29]  최종편집: ⓒ n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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