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사각드라이버 '거리 더 나가 리콜'

네트워크신문 | 입력 : 2007/03/25 [14:28]


사각형 헤드 디자인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나이키‘SQ SUMO 스퀘어'드라이버가 '비거리가 너무 난다'는 이유로 리콜을 시행해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한국시간) 나이키골프코리아에 따르면 미국 본사는 일부 제품이 USGA에서 정한 반발력 측정에서 공인치에 준하지 않은 사실이 자체 조사 결과 밝혀져 교환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교환을 자발적으로 실시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새로 도입한 드라이버 반발력 측정 방법으로 조사한 결과 규정보다 반발력이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는 것이다.
나이키 봅 우드 회장은 "반발력 한계치를 넘긴 일부 제품은 정상 제품보다 1∼2야드 가량 비거리가 더 나가는데 불과했지만 골프 경기에서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제품의 안전성이나 내구성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프로 선수들이 사용하는 드라이버는 USGA이 따로 테스트한 제품이라 모두 규정치를 지켰지만 아마추어 골퍼끼리 골프를 치다 혹시 발생할 지 모르는 시비를 차단하겠다는 뜻이다.
한편 나이키골프코리아는 이번 조치는 미국 스펙에만 해당하는 것으로 한국에 공급한 아시안 스펙은 리콜이 필요없는 USGA 규정 적합 제품이라고 밝혔다.
또 헤드 모양이 사각이 아닌 둥근 기존 형태의 'SQ SUMO' 드라이버도 반발력이 규정치 이내이므로 리콜 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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