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 3개 지역서 '뉴스킨 희망 도서관' 독서교육 프로그램 성료
- 7, 8월 서울, 경기, 강원 소재 희망 도서관에서 책 공연 등 '찾아가는 독서교실' 운영
- '뉴스킨 희망 도서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교내 독서 환경 개선 앞장서
네트워크신문편집국 | 입력 : 2024/08/30 [12:45]
글로벌 뷰티·웰니스 기업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가 2024년 '뉴스킨 희망 도서관'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뉴스킨 희망 도서관은 회원 자치 봉사 단체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뉴 홉(Nu Hope)' 프로젝트의 대표 활동이다. 2008년부터 매해 낙후된 초등학교 도서관 시설을 개선하고 신간 도서를 비롯해 작가와의 만남, 책 공연 등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올해는 7월과 8월에 서울과 경기, 강원 3개 지역에서 '찾아가는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7월 26일과 8월 23일에는 각각 서울 성동구 사근초 '느티나무 도서관'과 경기 양평군 단월초 '반딧불 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독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저학년을 위한 책 놀이 활동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 독서 프로그램을 열었다.
8월 29일에는 가장 최근에 도서관을 기증한 강원 철원군 용정초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 김영구 상임위원의 축사로 시작해, 연극을 통한 책 놀이 활동과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극단 '북극곰 예술여행'의 책 공연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연극 활동과 공연 관람 및 참여를 통해 표현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용정초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 아이들에게 좋은 학습의 기회가 됐다"며 "환경 조성은 물론 양질의 독서 교육까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꾸준한 지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뉴스킨은 현재까지 전국 총 28개 초등학교에 뉴스킨 희망 도서관을 개관했다. 공간 마련은 물론 신간 도서 17,000여권을 기증하는 등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킨 관계자는 "'뉴스킨 희망 도서관'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보다 큰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뉴스킨은 아이들을 위한 의미 있고 뜻깊은 활동을 지속 전개해 사명인 '선의의 힘'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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