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나테크 과거사 1부
네트워크신문편집국 | 입력 : 2023/06/22 [08:46]
사무엘 캐스터는 자신이 제조 판매하는 제품에 대해 과학적 근거가 없는 허위 진술을 한 이력이 유명하다.사무엘 캐스터는 텍사스 법무장관 사무실에서 소비자를 속인 사기 혐의로 기소 체포되었다.1980년대 후반 사무엘 캐스터는 첫 번째 비즈니스 벤처 기업인 이글 쉴드를 설립해 텍사스 법무장관실의 소비자 보호 부서와 충돌했다.사무엘 캐스터의 이글쉴드는 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에서 발명한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방사선 절연 기술을 도입했다고 주장하며 단열재 제품을 판매했다.우주선과 우주복에 적용되어 영하 400도에서 화씨 250의 온도에서 우주비행사를 보호하기위해 개발된 기술로 알루미늄 폴리머 필름으로 제작되어 두께를 얇게 만들어 초 슬림화를 했다고 주장했다. 1970년대부터 가정 사무실 사탕포장 보온병 자동차 앞유리 덮개 방화복 삼림관리원용 담요 경주용 자동차 냉동트럭 등 민간 산업계의 상업적 용도에 적용할수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이글쉴드의 제품은 가정용 단열재 제품으로 냉난방 비용 최대 40 % 절약을 할수있다고 주장했다. 1988년 텍사스 법무 장관실은 나사보다 이미 오래 전부터 1940 년대부터 이러한 기술이 존재해 왔으며 사무엘캐스터의 이글쉴드의 제품은 냉난방비용 절약 효과가 전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당시 텍사스 법무부장관은 제임스 알본 매톡스이다.
이글쉴드와 사무엘 캐스터는 허위 주장 사실을 인정하고 나사와 무관하다는 내용을 공개하고 냉난방비용을 40 % 절약한다는 허위 광고를 중단하는 영구 금지 명령을 받아 이글 쉴드 단열재 광고를 중단했다.
이글쉴드로 인한 텍사스 주민 및 전체 미국 소비자들의 사기피해액은 연간 천만 달러였으며 오늘날까지도 사무엘 캐스터와 린다 캐스터 부부는 이글쉴드의 사기 범죄 혐의에 대해 부정하고 있다.
오늘날까지도 단열재 구매 사기 피해자들의 피해 주장과 캐스터 부부의 주장이 서로 다른 것이다.
사무엘 캐스터의 두 번째 제품 일렉트로캣은 펄스 진동을 방출하여 바퀴벌레 거미 귀뚜라미 벼룩 진드기 개미 생쥐 쥐 고퍼 (흙파는쥐류) 두더지 뱀 모기 전갈 곤충을 농장과 가정에서 제거 퇴치한다고 광고하며 병충해 방제 제품으로 판매되었다.1991년 당시 텍사스 법무 장관은 다니엘 C. 모랄레스이다.
1991년 텍사스 법무 장관실은 전혀 효과가 없음을 발표했다. 법무 장관실에서 "펄스 또는 기타 측정 가능한 진동"을 방출하지 않았다고 결론지었다.텍사스 법무 장관은 "이 장치는 가짜다"라고 선언했다.텍사스 법무 장관은 "이 장치는 사기이며 무한 동력 영구 기관과 동일한 과학적 기반에 서 있다"고 선언했다.1991년 사무엘 캐스터와 그의 다단계 마케팅 회사는 판결에 동의하고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했다. 사무엘 캐스터는 일렉트로캣 판매를 중단하고 조사 비용을 텍사스 주정부에 상환하라는 명령을 받았다.사무엘 캐스터는 제품에 대해 조사 비용으로 125,000달러를 지불했다.사무엘 캐스터는 일렉트로캣 판매 중단 광고 중단을 합의했다. 텍사스 주에서 일렉트로캣의 허위 광고선전을 중단했다.
그러나 이글쉴드의 단열재와 일렉트로캣 병충해방제 제품은 일시적인 처벌을 받은 것일뿐 그 이후에도 계속 판매가 이어져 오늘날까지도 미국 현지에서 사용자들의 사기 피해 체험담을 찾아볼 수 있다.
난방비를 절약할걸로 기대하고 구매했던 단열재가 아무 효과 없음으로 인한 사기 피해 체험 사례를 보면 그 비참함은 이루 말할수 없다.설치된 단열재 문제를 수습하기위해 처음 지불한 단열재 구매 설치 비용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훨씬 더 많이 소모하며 추운 겨울철에 강추위에 그대로 노출되는 피해를 겪으며 헛 시간을 보내며 몇배의 고통과 피해 손실을 입은 이야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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